늦은 시간 커피를 마시면 잠을 이루기에 쉽지 않지만 만남에 대화를 이어가기에는 가장 좋은 장소는 카페~ 요즘 핫플이 많다는 세운 상가를 저녁에 가니 어디가 핫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밝고 귀엽게 꾸며져있던 번트서울로 제일 먼저 발이 향했다.유난히 불빛이 환했던 번트 서울 카페입구에 있는 쓰레기통을 보니. . . 벌써 정리하고 문을 닫을 때가 된 건가?그래서 문을 열고 물어보니 아직 영업 중이라고 했다. 요즘 트렌드인 자체브랜드의 수버니어~샹그리아, 뱅쇼도 준비되어 있고빵도 준비되어 있는데 조금은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초이스가 많지는 않았다.거의 품절 상태! 나중에는 기회 되면 조금 이른 시간에 와봐야지~ 우리 즐거운 대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음료 한 잔씩 주문해 보자아 커피 오얼 논커피? 갈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