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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와인바 - 뱅글 VINGLE] Bangle이 아닌 Vingle!

이름이 뱅글이라고 했다. 처음가보니 영문철자가 어떤지 당연히 몰랐고 ㅎㅎㅎ 이름을 들으며 문득 옛날 팝그룹 이름 The Bangles와 같은 철자일꺼라 막연히 생각했다. 하지만 아니었다. . . 한글로는 같은 뱅글이지만 영어 철자는 불어로 와인인 Vin을 이용한 뱅글이었던 것이다.😁 나의 상상 그리고 그 상상과는 너무 달랐던 이름. 그렇기에 내 머릿속에 명확하게 새겨진 그 이름은 바로 성수동 핫한 와인바 - 뱅글. 🍷🍷🍷 성수동 느낌과 일관성있는 약간 인더스트리얼 느낌 털털하고 상막한 분위기면서도 오목 조목 귀여움을 반영하고 있고 뱅글의 로고는 토끼 여기저기 목격되는 토끼의 모습 그리고 윗층으로 들어가면 로고와 아주 유사한 토끼 모형도 자리잡고 있다. 메뉴판에도 어김없이 있는 토깽이 그림 ㅎㅎㅎ 일단 여..

맛있zo 2023.10.14

[삼청동 맛집 - 삼청동 수제비] 찬 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따뜻한 국물

역시 쌀쌀해진 날씨에는 따끈한 국물이 최고. 그래서 수제비가 생각났던 날 벙개로 약속 잡고 수제비집으로 향했지. 블로그 쓰다 보면 내가 세상 단순한 사람이라고 느껴질 때가 종종 있다. 특히 이럴 때 ㅎㅎ 추워지면 -> 따뜻한 국물 이 나의 공식인듯하다. 오랜만에 갔는데 조금 이른 시간이라서일까 아직 자리는 넉넉히 있었다. 붐비는 시간이었다면 기본 20-30분 정도의 대기였을듯하다. 오랜만에 왔으니 메뉴판도 사진으로 남기고 지인과 나는 똑같은 생각을 ㅎㅎㅎ 수제비 2인에 감자전 주세요! (늘 .. 이걸 다 먹을 수 있을까? 라고 의심하면서도 이 조합으로 시키게 되는 건 이 집의 마법 ㅋㅋㅋ) 주문하고 나서 해야 하는 일은 먹을 만큼의 배추김치그리고 열무김치를 접시에 담는 일.여기 김치는 수제비와 안성맞춤인..

맛있zo 2023.10.13

[합정 카페 - 스트라다 커피 로스터스] 쌉쌀하면서 고소한 커피

합정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근처에 맛있는 커피집이 있나 찾아보던중 스트라다 로스터스를 발견. 다양한 커피집이 존재하는 합정이라서 사실 고민을 많이 하다가 로스터스인 카페면 기본이상은 하겠다는 생각에 이 카페로 향했다. 나의 이 날의 첫 커피를 내게 선사해 줄 곳이었기에 맛있기를 기대하면서 갔던 곳. 주차하고 찾아서간 뒷문. . .처음간 빌딩이라서 내게는 미로같아. 공간은 길고 다소 좁아보이지만 자리들을 알차게 준비해놨네 메뉴 그리고 원두에 대한 tasting note 본질에 충실하겠다는 의미로 원두의 이름을 이렇게 정했나보다. 본질이 중요하지만 충실한지가 더 중요하다 생각되어 ㅎㅎㅎ 충실로 주문! 그리고 배도 슬쩍 고프니 말차 파운드도 메뉴에 쪼인. 그리고 이 날 내가 더 충실하게 하루를 보내도록 노력..

맛있zo 2023.10.11

[압구정 카페 - 로와이드 LOWIDE] 커피도 빵도 맛이 GOOD!

요즘 내가 제일 많이 찾는 곳. 커피맛도 적당히 좋고 빵들도 맛있는편이니. . . 자주 생각도 나고 또 그만큼 자주 가게된다. 기껏해야 하루에 한잔 혹은 두잔 마시는 커피인데. . .한번 마실때 온전히 나를 위한 한잔 그리고 제대로 된 한잔을 원하는데 그 기준에 부합되는 로와이드 커피.메뉴~ 브런치도 가능한데 아직 브런치 메뉴는 맛보지 못했다. 흠, 이것도 맛있어보이고저것도 맛있어보이는데케잌도 훌륭해보이고뭘 고르지? 고민은 되고먹을 맴버는 그저 4명일뿐이고파운드도 의외로 먹음직다양한 커피 제품도 준비되어 있는데그래도 원하는 것만 주문. 기다렸다가 맛보쟈. 😄 여기 발렛되지만 한시간 기준 4천원! 발렛 가격대가 좀 있는 편. . . 포장을 많이 해서 먹다보니 자리를 잡고 먹은적이 많지는 않은데 . . . ..

맛있zo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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