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바 - 을지로삼발이] 독특과 재미의 사이 🥃

서로 바빠서 자주 못 보는데 밥만 먹고 헤어지기 서운했던 우리.

딱 한 잔씩만 더 하고 갈까? 라고 모두가 생각!😆

근처에서 찾어보자!

같은 골목안에서 을지로삼발이라는 바를 찾았다.  ㅋㅋㅋㅋㅋ

자리를 잡으려고 보니 귀여운 냥냥이 한 마리가 자리를 잡고 있네. 이집 고양인가?? 아니면 길냥인가??? 흠. . .

이거가 간판인건가? 궁금한데 안궁금하기도

냥이가 있기도 하고 날씨도 딱 좋고 해서 야외 자리에 자리 잡고 주문!

ㅎㅎㅎ 배부른데 음

안주 하나는 시켜야 한단다.  여기 룰 인가 보네?

그래서 우리는 하이볼 4잔과 치즈 플래터를 주문~

기본 안주로 나왔던 크래커와 초콜릿

잔잔하게 알코홀이 스미는 맛이 좋았던 제임슨 하이볼

우리끼리 건배!  아니다 신동엽처럼 “짠” 이라고 외쳐볼까?

그리고 나온 치즈 플래터

음, 건과일이 있어서 그른가?  뭔가 겁나게 건조해 보이네. 내 개인 취향에는 안 맞았던~

그래도 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나 밥도 먹고 하이볼도 한 잔씩하고 그리도 밀렸던 수다 거하게 한 라운드 하니 다들 너무 기분 좋았음!



총정리,

• 신기한 곳

• 재미있는 곳

• 한 번쯤 날씨 좋을 때 친구랑 가서 가볍게 한잔하기 좋은 곳

근처 맛집:

[을지로 맛집 - 모아식품] 좁은 골목에 있는 신기한 맛집